내일까지 중부 최대 300㎜ 비… 일요일에 장마 끝

내일까지 중부 최대 300㎜ 비… 일요일에 장마 끝

유용하 기자
유용하 기자
입력 2020-08-13 22:08
업데이트 2020-08-14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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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교 11일 만에 통행 재개
잠수교 11일 만에 통행 재개 기록적인 장마와 집중호우로 지난 2일 이후 통제됐던 잠수교의 통행이 13일 밤 일부 재개됐다. 사진은 왕복 2차선으로 부분 통제된 잠수교에 차량이 지나가는 모습.
연합뉴스
15일까지 중부지방에는 최대 300㎜의 장맛비가 더 오고 16일까지 비가 이어진 뒤 오랜 장마가 끝나겠다.

기상청은 “14일부터 중부지방은 다시 장마전선의 영향권에 들어가면서 오전에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서 비가 시작돼 오후에는 서울, 경기도, 강원 영서뿐만 아니라 충청 지역, 강원 영동 지역과 경북 북부 일부 지역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13일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 강원 영서, 충청 북부 100~200㎜(많은 곳 300㎜ 이상), 강원 영동, 충청 남부, 경북 북부 20~80㎜다. 14일 오후에는 전라 내륙지역에도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5~40㎜의 다소 많은 양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2020-08-1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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