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규확진 106명…사흘째 100명대 초반

[속보] 신규확진 106명…사흘째 100명대 초반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0-09-15 09:36
업데이트 2020-09-1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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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코로나19 검사
오늘도 코로나19 검사 14일 서울 노원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에 앞서 의료진과 상담하고 있다. 2020.9.14
연합뉴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1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6명 늘어 누적 2만 239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13일째 100명대에 머물렀지만 최근 사흘 연속 100명대 초반을 기록해 뚜렷한 감소세를 보였다.

특히 전날(109명) 집계가 주말 검사 수 감소에 따른 영향이 있었던 것을 감안해 감소세를 단정하기 어려웠는데, 이날도 100명대 초반을 기록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효과가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일부터 일별 숫자를 보면 195명→198명→168명→167명→119명→136명→156명→155명→176명→136명→121명→109명→106명 등으로, 일부 등락은 있지만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 109명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91명으로, 지난 13∼14일에 이어 사흘째 두 자릿수를 나타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5명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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