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가족모임 뒤 어린이집 집단감염…‘조용한 전파’ 현실로

대전 가족모임 뒤 어린이집 집단감염…‘조용한 전파’ 현실로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0-10-12 09:27
업데이트 2020-10-1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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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 기다리는 시민들
코로나19 검사 기다리는 시민들 11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아온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0.10.11
연합뉴스
가족모임 뒤 ‘확진’ 어린이집 원생·교사 등 7명 확진


연휴 기간 가족모임 등을 통한 ‘조용한 전파’가 어린이집 집단감염으로 이어졌다.

12일 대전시에 따르면 유성구 상대동의 한 어린이집 원아 3명(대전 392~394번)과 교사·직원 4명(대전 395~398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대전 389번 어린이 확진자가 다니던 어린이집이다.

대전 389번 확진자는 전날 확진된 일가족 7명(대전 385~391번)의 일원이다. 이 가족은 추석 연휴였던 지난 3일 함께 모여 식사를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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