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이날 오후 2시 기준으로 5명(울산 827~831번)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들 모두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거나 접촉자다.
또 평소 혈액 투석을 받던 60대 확진자(울산 752번)는 지난 10일 사망했다. 이 확진자는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고 울산대병원에 입원해 중증 치료를 받았었다. 이로써 울산지역 누적 사망자는 33명으로 늘었다.
한편 지난 10일 울산지역 한 구청 공무원이 코로나19에 걸린 것과 관련해 진단 검사를 받은 구청 직원과 관계자 424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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