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출근 소감 전하는 오세훈 서울시장](https://img.seoul.co.kr/img/upload/2021/04/08/SSI_20210408095421_O2.jpg)
![첫 출근 소감 전하는 오세훈 서울시장](https://img.seoul.co.kr//img/upload/2021/04/08/SSI_20210408095421.jpg)
첫 출근 소감 전하는 오세훈 서울시장
제38대 서울시장에 당선된 오세훈 신임 시장이 8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청 본관에서 첫 출근 소감을 전하고 있다. 2021.4.8 연합뉴스
![사무 인계 인수서에 서명하는 오세훈 서울시장](https://img.seoul.co.kr/img/upload/2021/04/08/SSI_20210408095405_O2.jpg)
![사무 인계 인수서에 서명하는 오세훈 서울시장](https://img.seoul.co.kr//img/upload/2021/04/08/SSI_20210408095405.jpg)
사무 인계 인수서에 서명하는 오세훈 서울시장
오세훈 서울시장이 8일 오전 서울시청으로 출근해 사무 인계 인수서에 서명하고 있다. 2021.4.8 연합뉴스
오세훈 시장은 8일 오전부터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국립현충원을 참배한 뒤 8시50분쯤 서울시청 본관에 도착해 기다리고 있는 시민들과 서울시 직원, 취재진을 향해 90도로 인사한 뒤 입장했다.
간단한 환영행사를 마친 뒤 6층 집무실로 향한 오 시장은 “신청사에 처음 왔다. 제일 가보고 싶은 곳은 본관동”이라며 “도서관을 만들자고 제가 제안해서 궁금하다”고 말했다. 오세훈 시장은 “옛날 근무할 때 일을 많이시켰다고 걱정한다더라”며 “걱정 안해도 된다. 솔선수범해 어려움에 처한 코로나 경제난 등 어떻게든 도움 드리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6층에서 대기하고 있던 서정협 행정1부시장은 오 시장에게 “9개월 동안 폐쇄해뒀다 며칠 전부터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오 시장은 전날까지 서울시장 권한대행직을 수행한 서 부시장에게 “고생이 많으셨다”며 감사인사를 했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회 의원들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취임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노량진 수산시장 상인 일으키는 오세훈 시장](https://img.seoul.co.kr/img/upload/2021/04/08/SSI_20210408095449_O2.jpg)
![노량진 수산시장 상인 일으키는 오세훈 시장](https://img.seoul.co.kr//img/upload/2021/04/08/SSI_20210408095449.jpg)
노량진 수산시장 상인 일으키는 오세훈 시장
제38대 서울특별시장에 당선된 오세훈 시장이 8일 오전 서울시청으로 출근하며 시위 중인 노량진 수산시장 상인을 일으켜 세우고 있다. 2021.4.8 연합뉴스
![첫 출근하는 오세훈 서울시장](https://img.seoul.co.kr/img/upload/2021/04/08/SSI_20210408095323_O2.jpg)
![첫 출근하는 오세훈 서울시장](https://img.seoul.co.kr//img/upload/2021/04/08/SSI_20210408095323.jpg)
첫 출근하는 오세훈 서울시장
제38대 서울특별시장에 당선된 오세훈 시장이 8일 오전 서울시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2021.4.8 연합뉴스
이어 “서울시의회 민주당은 서울시장과 함께 서울시민의 행복과 안전, 민생 안정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할 것”이라며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자세를 잃지 않으면서도 정쟁적 대립관계는 지양하고, 서울의 미래를 위해 협력해야 할 부분에는 적극적으로 나서 시정의 빠른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첫날부터 능숙하게’라는 오 시장의 캐치프레이즈처럼 지난날의 행정경험이 서울시의 발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격려했다.
다만 “권토중래해 돌아온 만큼 과거의 실패에서 반면교사할 때 서울시가 진정한 발전을 이루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간 보여왔던 불통과 아집은 넣어두고 시의회와의 소통과 협력에 기반한 동반자적 자세를 가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개 숙여 인사하는 오세훈 서울시장](https://img.seoul.co.kr/img/upload/2021/04/08/SSI_20210408095337_O2.jpg)
![고개 숙여 인사하는 오세훈 서울시장](https://img.seoul.co.kr//img/upload/2021/04/08/SSI_20210408095337.jpg)
고개 숙여 인사하는 오세훈 서울시장
제38대 서울시장에 당선된 오세훈 신임 시장이 8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청 본관에 출근, 직원들로부터 축하 꽃다발을 받은 후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 2021.4.8 연합뉴스
![노량진 수산시장 상인 일으키는 오세훈 시장](https://img.seoul.co.kr/img/upload/2021/04/08/SSI_20210408095449_O2.jpg)
![노량진 수산시장 상인 일으키는 오세훈 시장](https://img.seoul.co.kr//img/upload/2021/04/08/SSI_20210408095449.jpg)
노량진 수산시장 상인 일으키는 오세훈 시장
제38대 서울특별시장에 당선된 오세훈 시장이 8일 오전 서울시청으로 출근하며 시위 중인 노량진 수산시장 상인을 일으켜 세우고 있다. 2021.4.8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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