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진단시약. 2021.12.29. 연합뉴스
31일 경북도에 따르면 방역당국은 지난 30일 A씨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했다. A씨는 지난 25일 영국에서 들어와 검사를 받은 뒤 2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추가 검사를 받아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로 확정됐다.
방역당국은 접촉자를 대상으로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앞서 포항에 사는 일가족 3명이 19일 미국에서 들어온 뒤 오미크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포항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