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경강선 연장 사업 사전 타당성 용역 추진

용인시,경강선 연장 사업 사전 타당성 용역 추진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3-02-17 13:29
업데이트 2023-02-1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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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삼동∼용인 남사 40.2㎞ 구간…남사에서 수도권내륙선도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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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용인시청 전경
용인시 처인구 용인시청 전경
경기 용인시는 경강선 연장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중 사전 타당성 용역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경강선 연장은 경기 광주 삼동역에서 노선을 분기해 용인 모현,이동,남사까지 40.2㎞ 구간을 연장하는 사업이다.

시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용인시,경강선 연장 사업 사전 타당성 용역 추진

획에 반영된 수도권내륙선(동탄∼청주공항)이 아직 세부적인 노선계획은 나오지 않았지만, 용인 남사를 통과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남사에서 경강선 연장선과 수도권내륙선을 연결하겠다는 계획이다.

경강선 연장은 이상일 시장은 물론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에도 포함된 사항이다.

시는 1년 정도 걸리는 사전 타당성 용역을 통해 경제성을 분석, 최적의 노선안을 마련하고,정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시 경강선 연장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근거 자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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