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 아파트’ 고덕강일3단지 최고 경쟁률 67대 1

‘반값 아파트’ 고덕강일3단지 최고 경쟁률 67대 1

박재홍 기자
박재홍 기자
입력 2023-03-06 21:45
수정 2023-03-06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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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임대부 주택 500세대 사전예약에 2만명 몰려
서울지역 첫 미혼 청년 특별공급 유형 공급 인기 요인
2026년 본청약, 2027년 3월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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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고덕강일에 토지임대부 주택 500세대 공급
서울시, 고덕강일에 토지임대부 주택 500세대 공급 서울시가 강동구 고덕강일지구에 전용 면적 59㎡의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500세대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은 고덕강일3단지 조감도.
연합뉴스
주변 아파트 시세의 절반인 분양가 3억원대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3단지 일반공급 사전예약에 약 2만여명이 몰리면서 40대 1의경쟁률을 기록했다.

6일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에 따르면 고덕강일3단지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총 500세대 사전예약 결과 1만 9966명이 신청헤 평균 경쟁률 40대 1을 기록했다. 100세대를 모집하는 일반공급 사전예약에는 1신위 5690명, 2순위 1014명이 지원해 6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고덕강일3단지는 토지는 공공이 소유하고 건물만 분양하는 ‘토지임대부 주택’으로 주변 시세의 절반 가격에 분양해 ‘반값 아파트’로 불린다.

지난달 27∼28일 접수한 특별공급 사전예약에는 400세대 모집에 1만3262명이 신청해 33.2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유형은 새로 도입된 청년특별공급으로 75세대 모집에 8871명이 신청해 118.3대 1을 기록했다. 신홍부부특별공급은 14.6대 1, 생애최초특별공급은 11.8대 1이었다.

시 관계자는 “서울지역에서 처음으로 미혼 청년을 위한 특별공급 유형이 포함된 데다 고품격 설계 및 자재 적용, 쾌적한 입지 조건, 합리적인 분양가격 등의 장점이 청약수요자를 몰리게 한 주요한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SH공사는 청약통장 적정여부 등을 확인한 뒤23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선정된 당첨자는 소득·무주택·자산 등 선정기준에 부합한 지 추가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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