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 대전환 “선생님과 함께 미래인재 키운다”

광주교육 대전환 “선생님과 함께 미래인재 키운다”

서미애 기자
서미애 기자
입력 2023-03-23 14:58
업데이트 2023-03-23 14:5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광주교육청, 교실수업 내실화·연구문화 활성화 박차

이미지 확대
23일 광주시교육청 김종근 교육국장이 기자실에서 2023년 초·중등 수업 활성화 계획‘ 을 발표하고 있다. 과주시교육청 제공
23일 광주시교육청 김종근 교육국장이 기자실에서 2023년 초·중등 수업 활성화 계획‘ 을 발표하고 있다. 과주시교육청 제공
광주시교육청이 23일 ‘다양성을 품은 수업’을 통한 초·중등 수업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

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다양성을 품은 수업’이란 학생의 삶과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수업 방법으로 배움의 깊이를 더하고, 학생의 다양한 실력을 키우는 수업을 의미한다.

특히 교실수업 강화를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실력을 키우고 배움의 깊이를 더할 계획이다.

수업성장 인증제, 수업 공감톡톡, 너나들이 수업동행, 학습 도움닫기 등의 시책을 통해 학교 현장 지원 강화에 중점을 둔다.

교사들의 연구문화를 활성화하고 개인 또는 공동연구로 교과 전문성도 높인다.

전문적 학습공동체, 교과 아카데미, 수업나눔 동아리, 수업탐구 교사공동체, 치유(힐링) 수업마실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마련했다.

수업 나눔 내실화를 위해 수석교사 운영, 수업 실천사례 연구대회, 수업나눔 축제 등을 운영한다.

교사들이 수업연구와 수업나눔을 활성화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도 힘쓴다.

김종근 시교육청 교육국장은 “자발적인 계획과 지속적인 실천으로 다양한 수업을 연구하고 성장하는 선생님을 응원한다”며 “선생님들이 연구한 여러가지 수업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실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 서미애 기자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