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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으로 시민 살린 경찰 표창

심폐소생으로 시민 살린 경찰 표창

홍인기 기자
홍인기 기자
입력 2023-04-12 00:16
업데이트 2023-04-12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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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 등을 통해 생명을 구해 표창장을 받은 신홍준(오른쪽) 순경과 김도연(왼쪽) 순경이 11일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윤희근 경찰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심폐소생술 등을 통해 생명을 구해 표창장을 받은 신홍준(오른쪽) 순경과 김도연(왼쪽) 순경이 11일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윤희근 경찰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희근 경찰청장은 11일 식당에서 쓰러진 시민을 응급처치해 목숨을 구한 신임 경찰관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경찰관은 경북 김천경찰서 중앙지구대에서 근무하는 김도연(28) 순경과 서울 강동경찰서 성내지구대에서 근무하는 신홍준(25) 순경이다. 지난해 6월 중앙경찰학교를 수료하고 경찰에 임용된 두 순경은 각각 킥복싱과 사격 종목 국가대표를 지내기도 했다.

이들은 비번이던 지난 2일 경북 구미의 한 식당에서 함께 점심을 먹던 중 시민 한 명이 갑자기 쓰러져 의식을 잃자 119에 신고하고 심폐소생술을 했다. 두 순경의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은 쓰러진 지 2분 뒤 의식을 되찾았다.

홍인기 기자
2023-04-12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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