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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인삼과 유황 넣은 입욕제로 족욕 즐기세요”

증평군 “인삼과 유황 넣은 입욕제로 족욕 즐기세요”

남인우 기자
남인우 기자
입력 2023-09-08 10:31
업데이트 2023-09-0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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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부터 연말까지 족욕카페 무료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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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이 마련한 뷰앤휴 족욕카페에서 주민들이 족욕을 즐기고 있다. 증평군 제공.
증평군이 마련한 뷰앤휴 족욕카페에서 주민들이 족욕을 즐기고 있다. 증평군 제공.
충북 증평군은 오는 11일부터 연말까지 ‘뷰앤휴 족욕카페’를 시범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최근 증평읍에 위치한 옛 증평인삼상설판매장을 증평 특산품인 인삼을 주제로 △삼나와락 강의실 △삼나와락 새싹농장 △뷰앤휴 족욕카페로 리모델링해 문화콘텐츠가 있는 증평인삼문화센터로 탈바꿈시켰다.

뷰앤휴 족욕카페는 인삼과 유황을 넣은 입욕제를 사용해 족욕을 즐길 수 있는 힐링 카페다. 군은 직접 인삼을 넣은 족욕제를 개발하고, ‘홍삼 족욕카페’ 상표권 등록까지 마쳤다.

족욕카페는 한번에 12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1인당 이용시간은 15분이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증평인삼문화센터 1층 매장을 이용한 고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족욕제에 인삼과 유황이 들어가 노폐물 정화, 염증감소, 피부 영양공급 등에 좋을 것 같다”며 “시범운영이 끝나면 유료로 운영되며 차와 과자 등이 제공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족욕제는 조만간 시중에 판매될 예정이다.
증평 남인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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