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고상우 사진작가의 전시 ‘물질이 아닌 사랑이 충만한 세상’ 전시작 ‘꽃들의 대화’(왼쪽).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이 남편과 함께 모델이 됐다고 알려진 작품이다. 갤러리 선컨템포러리 홈페이지(http://www.suncontemporary.com/k442564934550864-wo.html) 자료사진/오른쪽 위부터 강규형 EBS 이사(국가기록관리위원장), 고민정 의원, 김세의 대표. 뉴스1·연합뉴스
13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부장 서보민)는 고 의원이 가세연과 김세의 대표, 출연자 강규형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공동으로 고 의원에게 1000만원과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사진은 2009년 고상우 작가의 전시 ‘물질이 아닌 사랑이 충만한 세상’에 걸린 작품으로 당시 KBS 아나운서였던 고 의원과 남편 조기영 시인이 함께 있는 모습을 담았다.
가세연은 2021년 12월 인터넷 방송에서 이 사진을 누드 사진으로 칭했다가 이듬해 6월 고 의원으로부터 소송을 당했다.
가세연 방송 후 고상우 작가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당시 옷을 다 입고 찍었다”고 반박하기도 했다.
2009년 고상우 사진작가의 전시 ‘물질이 아닌 사랑이 충만한 세상’ 전시작 ‘꽃들의 대화’.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이 남편과 함께 모델이 됐다고 알려진 작품이다. 갤러리 선컨템포러리 홈페이지(http://www.suncontemporary.com/k442564934550864-wo.html) 자료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