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대곡역세권에 복합환승센터… 지식융합단지 조성

고양 대곡역세권에 복합환승센터… 지식융합단지 조성

한상봉 기자
한상봉 기자
입력 2024-11-06 00:15
수정 2024-11-06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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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외곽 10㎞ 이내 자족도시화

의정부 용현, 고밀도 개발로 추진
의왕 왕곡, 과천 연계 산업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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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개발제한구역 신규택지
수도권 개발제한구역 신규택지


국토교통부가 5일 발표한 고양 대곡역세권지구, 의정부 용현동 306보충대 일대, 의왕 오전왕곡지구는 서울시 경계로부터 직선 10㎞ 이내에 위치해 있어 이전부터 개발 가능성이 관측된 지역이다.

고양 대곡역세권은 행정구역상 경기 고양시 덕양구 내곡동·대장동·화정동·토당동·주교동 일대 199만㎡(약 60만평)에 이른다. 철도 5개 노선이 교차하는 교통 중심축이다. 국토부는 이곳에 복합환승센터를 구축하고 역세권을 중심으로 자족 시설과 업무 시설을 배치해 지식융합단지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공동주택 등 9400가구도 들어선다.

이 지역은 고양시가 대곡역세권도시개발사업구역으로 도시계획을 수립해 놓고 20여년 전부터 개발을 추진해 온 곳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자족성이 풍부한 지식융합단지로 계획을 세워 광역적이고 입체적인 복합환승센터 건립을 먼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 용현지구는 서울 경계에서 3㎞가량 떨어져 있어 입지가 좋지만 군부대 주둔지로 인해 개발이 이뤄지지 못했던 곳이다. 행정구역상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용현동 일대로 전체 면적은 81만㎡(24만평)다. 인근에 예정된 지하철 7호선 탑석역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과 연계한 ‘콤팩트시티’(고밀도 개발)로 개발될 예정이다. 인근 고산지구 및 현재 추진 중인 법조타운지구와 연계된 통합 생활권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자족 기능을 확충하도록 기업 유치 등을 관계 기관과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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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6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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