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조명장치 제조 공장에서 끼임 사고…40대 작업자 사망

화성 조명장치 제조 공장에서 끼임 사고…40대 작업자 사망

임태환 기자
임태환 기자
입력 2024-03-08 17:11
수정 2024-03-08 17:1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화성동탄경찰서 전경
화성동탄경찰서 전경
경기 화성시 한 조명장치 제조 공장에서 40대 작업자가 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났다.

8일 화성동탄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45분쯤 화성시 방교동 한 조명장치 제조공장에서 알루미늄 재료 재단기에 40대 작업자 A씨의 신체 일부가 끼이는 사고가 났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당시 A씨는 해당 기계를 점검하는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공장 내 안전설비가 제대로 갖춰졌는지 살펴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투표
'정치 여론조사'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최근 탄핵정국 속 조기 대선도 예상되는 상황에서 '정치여론조사' 결과가 쏟아지고 있다. 여야는 여론조사의 방법과 결과를 놓고 서로 아전인수격 해석을 하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에 대한 불신론이 그 어느때보다 두드러지게 제기되고 있다. 여러분은 '정치 여론조사'에 대해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절대 안 믿는다.
신뢰도 10~30퍼센트
신뢰도 30~60퍼센트
신뢰도60~90퍼센트
절대 신뢰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