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예술대, ‘제28회 젊은연극제’ 우수연기상·우수스텝상 수상

백석예술대, ‘제28회 젊은연극제’ 우수연기상·우수스텝상 수상

신성은 기자
입력 2021-01-13 11:20
업데이트 2021-01-13 11:2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백석예술대학교 공연예술학부 연기전공 2학년 김솜이 학생, 1학년 김서진 학생이 한국대학연극학과 교수협의회가 주최하고 제28회 젊은연극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2020년 「제28회 젊은연극제」에서 공연예술학도로서 뛰어난 예술적 기량을 선보여 각각 우수 스텝상, 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서진 학생은 국내 36개교의 대학이 참여하는 가운데 안톤 체홉의 <세자매>에서 ‘마샤’ 역할로 김솜이 학생은 ‘나타샤’ 역할로 활약했다.

특히 김솜이 학생은 배우로써의 활약뿐만 아니라 우수 스텝상을 수상할 만큼 스텝으로써 <세자매>팀을 훌륭하게 이끌었다.

본선 공연은 지난 12월 18일 서강대학교 메리홀 소극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젊은연극제는 한국대학연극학과 교수협의회와 제28회 젊은연극제 집행위원회가 공동주최하는 연극 페스티벌로 전국의 연극 대학생들이 염원하는 진정한 축제, 치열한 실험의 무대, 나아가 프로무대로 이어지는 도약의 발판이 되기를 희망하는 취지의 프로그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