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 신규확진 최소 460명, 주말 영향으로 감소

[속보] 코로나 신규확진 최소 460명, 주말 영향으로 감소

윤창수 기자
윤창수 기자
입력 2021-05-23 21:44
업데이트 2021-05-23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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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지키는 거리두기… 사라진 시민의식
안 지키는 거리두기… 사라진 시민의식 지난 22일 오후 서울 송파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에서 관람을 마친 사람들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지 않은 채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있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국 확진자가 23일 오전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최소 460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대 550명에 비해 90명 줄어들었다.

지역별 확진자는 서울 140명, 경기 113명, 대구 44명, 충남 28명, 강원 16명, 부산·경남·인천 각 14명, 경북·울산 각 12명, 전남·대전 각 10명, 전북 9명, 제주·광주 각 8명, 충북 7명, 세종 1명 등이다.

서울 확진자 140명은 전날 같은 시간 175명 대비 35명 감소한 규모다. 검사 건수가 줄어든 주말 영향으로 보인다.

경기도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군포시 어학원 관련 7명, 광주시 가구공장 관련 1명, 양주시 지인 관련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남 아산과 천안에선 온천탕 관련 확진자 9명이 추가 발생했다. 도에 따르면 아산 온천탕 5곳의 이용자와 가족, 접촉자 9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대구에선 이날도 유흥주점발 집단감염이 쏟아졌다. 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 현재 36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확진자 중 30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유흥주점 종사자와 이용자, n차 감염자로 전해졌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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