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檢, ‘대선 허위보도 의혹’ 경향신문 전·현직 기자 주거지 압수수색

[속보] 檢, ‘대선 허위보도 의혹’ 경향신문 전·현직 기자 주거지 압수수색

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입력 2023-10-26 08:27
업데이트 2023-10-26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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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선 기간 허위보도가 이뤄졌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6일 기자들에 대한 강제 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강백신 반부패수사1부장)은 이날 오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경향신문 전·현직 기자 2명의 주거지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취재 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다.

인터넷 매체 뉴스버스 전직 기자 1명의 주거지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

이들은 2021년 10월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윤석열 대통령이 2011년 부산저축은행 사건을 수사하면서 대장동 대출 브로커였던 조우형씨에 대해 ‘봐주기 수사’를 했다고 허위보도한 의혹을 받는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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