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화면 캡처
8일 SBS 보도에 따르면 체조협회는 이번 아시아선수권 대표 선수로 손연재와 천송이, 이다애, 이나경을 선발했다.
이 중 손연재와 천송이는 개인전에 집중했고 이다애와 이나경은 개인전은 사실상 포기하고 사상 첫 팀 경기 금메달을 위해 훈련했다.
이다애는 팀 경기에서 자신이 맡은 볼, 곤봉, 리본 종목만, 이나경은 후프 종목만 집중적으로 훈련했다.
그런데 현지에 도착한 뒤 7일 감독자회의에서 팀 경기가 없다는 사실을 뒤늦게 확인했다.
이에 대해 체조협회는 주최 측의 사전 통보가 없었다며 해명했지만, 지난 1월부터 홈페이지에 올라온 경기 일정에도 팀 경기는 없는 것으로 나와 있다.
홈페이지만 제대로 확인했어도 충분히 팀 경기가 없어졌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던 대목이다.
개인전을 포기하고 팀 경기에만 집중하며 구슬땀을 흘렸던 선수들의 노력이 체조협회의 허술한 행정으로 물거품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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