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춘(오른쪽 다섯 번째) 포스코건설 상무와 박민영(왼쪽 네 번째) 인하대 창업지원단장이 최종 3개팀을 선발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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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선정된 두오모팀은 콘크리트 타설 시 철근 사이로 콘크리트가 새는 것을 방지하는 기술을 고안했고, 2018년 다기능성 플라스틱 자재 사업으로 시작한 아키플랜트팀은 아파트 바닥 콘크리트에서 벽면으로 습기가 번지는 것을 방지하는 장치를 개발했다. 백호팀은 건설 현장에서 최소 거리에 위치한 장비와 최고의 평가를 받은 작업자를 찾아낼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제작했다. 선정팀은 창업지원금 300만원을 받고, 인하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2020-04-17 2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