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협, 이름 바꾼 뒤 첫 신입·경력사원채용

한경협, 이름 바꾼 뒤 첫 신입·경력사원채용

이제훈 기자
이제훈 기자
입력 2023-10-23 11:15
업데이트 2023-10-23 11:15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한경협, 표지석 교체하며 새출발
한경협, 표지석 교체하며 새출발 한경협, 표지석 교체하며 새출발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55년간 사용한 전국경제인연합회 간판을 내리고 새롭게 출발했다. 한경협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FKI타워(옛 전경련회관)에서 표지석 제막식을 열고 정문 앞 전경련 표지석을 한경협 표지석으로 교체했다. 사진은 이날 공개된 한경협 표지석. 2023.9.19
jieunlee@yna.co.kr
(끝)
한국경제인협회는 2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 원서를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달 전국경제인연합회에서 이름을 바꿔 새로 출범한 뒤 뽑는 채용으로 규모는 신입·경력 각각 한 자릿수다.

신입 직원은 경제·산업·국제통상 등 주요 업무 분야에 배치되며 지원 부문의 구분은 없다. 경력 직원은 컴플라이언스(준법 감시), 법무·공정거래, 조사연구, 대외협력 등의 분야에서 3년 이상의 경력이 있는 사람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 관련 석사학위(상경·법학 등) 및 변호사 등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필기전형과 1·2차 면접을 통과한 합격자는 내년 1월 입사한다. 자세한 채용 내용 확인과 지원은 한경협 채용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한경협은 “글로벌 싱크탱크로 도약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중추 경제단체로 거듭나는 데 힘을 보탤 미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제훈 전문기자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