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은 국내 첫 자체 기술로 개발한 스마트폰 ‘아이폰 4’의 무선 충전기인 ‘차버’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충전용 패드와 휴대전화용 커버로 구성된 이 제품은 아이폰 4에 커버를 씌우고 패드 위에 올려 놓기만 하면 자동으로 충전된다. 두 시간 정도면 100% 충전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검정색과 하얀색 두 가지로 출시됐고 충전 패드 9.1㎜, 커버 3㎜다. 불필요한 전선이 사라져 깔끔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2011-07-08 1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