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크롬 캐스트’ 국내에 출시
구글이 14일 일반 TV를 스마트 TV처럼 만들어주는 크롬 캐스트(4만원대)를 국내에 출시했다. USB처럼 생긴 이 제품은 셋톱 박스를 TV에 연결하면 케이블, 위성 채널을 볼 수 있었던 것처럼 TV에 꽂기만 하면 스마트폰, 태블릿, PC에서 즐기던 인터넷 동영상이나 영화, 음악 등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내 집 TV로 볼 수 있게 해주는 기기다.업계에서는 올해 하반기 애플에서도 2세대 애플TV가 나올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2014-05-15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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