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를 창업한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지난 10일 재단법인 ‘카카오임팩트’를 설립했다고 16일 카카오가 밝혔다. 이 재단은 카카오가 스타트업(신생기업)에서 성장한 만큼 사회적 기업을 육성하는 ‘임팩트 금융’(사회적 가치와 기업 이윤 동시 추구)을 추구한다. 초대 이사장은 김 의장이 맡는다. ‘카카오공동체’의 모회사 격인 카카오와 카카오M이 40억원을 공동 출자했다.
2018-04-17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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