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중국에서 큰 호응을 얻은 설화수 자음생에센스.
아모레퍼시픽 제공
아모레퍼시픽 제공
아모레퍼시픽은 2018년 첫 출시된 자음생에센스가 3년간 70만병 이상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과 미국 등 해외 시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으며 12개국에서 꾸준히 판매된 데 따른 결과다.
특히 자음생에센스는 지난해 코로나19의 악재 속에서도 온라인 채널을 통해 중국 고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지난해 중국의 대표 커머스 플랫폼인 알리바바 티몰에서 전년 대비 174% 성장률을 기록했다. 중국 최대 쇼핑 축제인 광군제 기간에는 중국 화장품 판매 총순위 중 7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중국 패션 매거진이 주최한 뷰티 어워즈에서 4개의 상을 받기도 했다.
설화수 자음생에센스는 인삼에서 유래된 고효능 피부 안티에이징 진세노사이드 외에도 인삼 씨앗, 잎과 줄기에서 얻은 피부 개선 고효능 성분을 안정화한 주름 개선 기능성 에센스다. 지난달에는 우수 신기술 제품에 주어지는 ‘IR52 장영실상’도 수상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2021-02-24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