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이 들었던 그 가방… 연일 ‘완판’ 행진

이부진이 들었던 그 가방… 연일 ‘완판’ 행진

문경근 기자
문경근 기자
입력 2024-01-18 10:54
업데이트 2024-01-1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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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해 11월 13일 북촌 설화수의 집에서 유인촌 문화체육부 장관과 만났다. 출처: 연합뉴스, LF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해 11월 13일 북촌 설화수의 집에서 유인촌 문화체육부 장관과 만났다. 출처: 연합뉴스, LF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들고 나타나 화제가 된 빠투의 검정 숄더백 ‘르 빠투 백 블랙’이 연일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8일 LF에 따르면 이 사장의 착용 모습이 공개된 지난해 11월 직후 르 빠투 백 블랙의 2주간 판매량은 직전 2주에 비해 약 1000% 증가했다.

로고, 유광 등 유사 상품을 포함하면 판매량은 1600% 늘었다.

이 사장은 지난해 11월 북촌 설화수의 집에서 열린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계기 관광 전략 간담회에서 반원 모양의 르 빠투 백 블랙을 들고나와 이목을 끌었다.

LF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르 빠투 백 블랙은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동나 예약 주문을 받았다”며 “올해 봄·여름 시즌 상품도 입고와 함께 완판됐다”고 했다.

빠투는 1914년 프랑스 디자이너 장 빠투가 만든 브랜드로, 프랑스 명품그룹 LVMH(루이뷔통모에헤네시)가 2018년 인수해 빠투라는 브랜드로 재탄생시켰다.
문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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