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꽃, 달, 해, 별, 사랑, 친구, 가족, 선물, 축하, 바다, 행복. 그리고 ´참 예쁘다´.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의 한글 수업에 참석한 한 어르신의 공책 뒤 서투른 글씨체로 적힌 단어들. 한글을 배우면 제일 먼저 쓰고 싶었던 단어였을까. 어르신의 만학을 응원한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봄, 꽃, 달, 해, 별, 사랑, 친구, 가족, 선물, 축하, 바다, 행복. 그리고 ´참 예쁘다´.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의 한글 수업에 참석한 한 어르신의 공책 뒤 서투른 글씨체로 적힌 단어들. 한글을 배우면 제일 먼저 쓰고 싶었던 단어였을까. 어르신의 만학을 응원한다.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가 5월 21일 시작된 가운데 경영계와 노동계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최대 화두는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입니다. 경영계는 일부 업종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요구한 반면, 노동계는 차별을 조장하는 행위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