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미, 이스라엘 주재 공관 비필수 직원 소개령

[속보] 미, 이스라엘 주재 공관 비필수 직원 소개령

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입력 2023-10-14 22:12
업데이트 2023-10-14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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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은 팔레스탄인 가자지구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지난 7일 시작된 무정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 교전으로 이날까지 양측에서 3500명 넘게 사망했다. 2023.10.14 AP 연합뉴스
14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은 팔레스탄인 가자지구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지난 7일 시작된 무정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 교전으로 이날까지 양측에서 3500명 넘게 사망했다. 2023.10.14 AP 연합뉴스
미국 정부가 14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주재 미국 공관서 비필수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과 그 가족에 대해 소개령을 내렸다.

미 국무부는 이날 “이스라엘의 예측할 수 없는 안보 상황으로 인해 예루살렘 주재 미국 대사관과 텔아비브 주재 공관에서 비필수 직원과 자격이 있는 가족 구성원의 철수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미 국무부의 이같은 조처는 이스라엘군이 지상군 작전을 위해 가자시티 주민에게 통보한 대피 시한인 이날 오후 4시(한국시간 오후 10시)를 약 35분 앞두고 이뤄졌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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