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최고’로 무장한 울트라 코리아 2018 최종 라인업

‘최고의 최고’로 무장한 울트라 코리아 2018 최종 라인업

입력 2018-06-01 11:40
수정 2018-06-0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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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의 헤드라이너에 3차 라인업으로 총 81팀 추가 발표
라이징 스타와 새로운 시도가 어우러진 매직비치 스테이지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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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코리아 2018
울트라코리아 2018
6월 8~10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울트라 코리아 2018(ULTRA KOREA 2018)이 최종 라인업과 공연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체인스모커스(The Chainsmokers), 제드(Zedd), 데이비드 게타((David Guetta), 악스웰·인그로소(Axwell·Ingrosso), 스티브 안젤로(Steve Angello) 등 최고를 갱신하는 헤드라이너를 내세웠다.

최종 라인업은 힙합, K-pop, 일렉트로닉 등을 비롯해 떠오르는 언더그라운드 음악 장르까지 포함했다.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을 장식한 씨엘(CL), 래퍼 및 프로듀서이자 일리네어 레코즈의 공동 설립자 도끼(Dok2), 한국 힙합계의 전설인 부부 힙합 아티스트 드렁큰 타이거(Drunken Tiger) 및 윤미래(Yoonmirae)와 비지(Bizzy)의 콜라보 무대를 준비했다.

첫 라이브 공연에서 2000석 이상을 매진시킨 써드파티(Third Party)는 신곡 ‘프리(Free)’와 함께 라이브 셋을 선보인다. 이외에 에잇볼타운(8Balltown), 에어믹스(Airmix), 에이케이(AK), 알렉산더 루이스(Alexander Lewis), 에이엠피엠(AMPM), 아레스 카터(Ares Carter), 바가지 바이펙스 써틴(Bagagee Viphex 13), DJ 버스타로우(DJ Bustarow), DJ 쿠(DJ KOO), DJ 이상순(DJ Lee Sang Soon), 매드 클라운 X DJ 소다(Mad Clown X DJ SODA), 마리스 웨스트(Maurice West) 등이 출연한다.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한국 출신의 프로듀서 겸 디제이 레이든과 저스틴 오도 이번 2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평창 올림픽 폐막식 무대를 장식하며 승승장구 중인 레이든은 울트라 코리아에서도 한국인 아티스트의 저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아시아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저스틴 오는 세계적인 페스티벌에서 선보였던 열정적인 디제잉으로 울트라 코리아 팬들을 다시 한번 사로잡는다.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의 본 고장인 미국 마이애미의 해변에서 모티브를 얻은 해변 컨셉의 매직비치 스테이지 라인업도 주목할 만하다.

해외 유수의 페스티벌에서 시도하고 있는 레이블별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꾸며 세련된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 프랑스 대표 일렉트로닉 레이블 로슈 뮤지크(Roche musique) 소속 체로키와 카르텔, 마시멜로가 탄생한 베이스 음악의 대표 레이블인 몬스터 캣(Monstercat) 소속 콘로와 그랜트가 같은 날 등장해 레이블별 음악 스타일을 심도 있게 즐길 수 있다.

울트라 코리아 2018은 올해에도 무대효과, 음향, 스크린, 무대 디자인, 운영, 안전 등 모든 면에서 세계 최고의 페스티벌 전문가들과 함께해 음악 그 이상의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최 전 마지막 예매 기간인 프리도어 세일즈의 토요일 일반 1일권 티켓은 지난달 25일 매진됐다. 3일권 및 다른 요일 1일권을 판매 중이다. 개최 당일 현장에서는 일반 1일권에 한해 소량 한정 판매한다.

사전 예매는 울트라 코리아 공식 티켓 판매 사이트(https://umfkorea.com/tickets)에서 진행한다. BC 카드로 결제 시 7% 할인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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