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에 빠진 전통 공연 예술가들을 돕고, 전통 공연 대중화를 위해 기획한 온라인 공연 ‘희망 ON’을 5월부터 한 달간 매일 공연한다.
5월 1일부터 31일까지 매일 오전 11시 국악원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TV를 통해 공개하는 이 공연에는 공모를 거처 선정한 31명의 전통 공연 예술가들이 참여한다. 기악 17편, 성악 11편, 무용 3편 실황 영상이 이어진다.
국악원은 출연자들에게 출연료를 포함해 영상 콘텐츠 무상 제작, 홍보 마케팅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국립국악원 온라인 공연 ‘희망 ON’ 녹화 현장. 국립국악원 제공
국악원은 출연자들에게 출연료를 포함해 영상 콘텐츠 무상 제작, 홍보 마케팅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