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현역 대령이 중장 ‘명예훼손 혐의’ 고소 입력 2011-07-23 00:00 업데이트 2011-07-23 10:16 글씨 크기 조절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가 가 가 가 가 프린트 공유하기 공유 닫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엑스 카카오톡 밴드 https://www.seoul.co.kr/news/politics/2011/07/23/20110723800010 URL 복사 댓글 14 이미지 확대 닫기 이미지 확대 보기 현역 대령이 명예훼손 및 모욕, 가혹행위 등을 당했다며 현역 중장을 군 검찰에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23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국방대학교 소속 L대령은 최근 국방대 총장인 이모 중장으로부터 공개 석상에서 모욕적인 언사를 듣는 등 명예훼손을 당했다며 군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L대령은 이 중장이 사무실에서 팔굽혀펴기를 수십 차례 시키는 등 가혹행위까지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대 관계자는 “L대령이 최근 보직 해임을 당했다”면서 “군검찰 조사에서 밝혀지겠지만 가혹행위 등은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