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박지원 최고위원은 26일 “이명박 대통령과 새누리당 박근혜 비대위원장은 경제를 살리겠다던 약속을 지키지 않은데 대해 사과하고 동반퇴진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새누리당은 4ㆍ11 총선이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선거라고 하는데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은 세력이 누구인지 스스로 답할 차례”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핵안보 정상회의와 관련해 “정상회의에서 강력한 대북정책보다는 핵을 폐기하기 위한 유화정책으로 북한을 설득하고 북한이 이에 응할 수 있는 조치가 되도록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북한이 발사하겠다는 광명성 3호는 그들이 주장하는 인공위성이라고 생각할 수 없다”며 “그런 의심이 되는 로켓은 어떤 경우에도 북한이 먼저 발사 중지를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박 최고위원은 “미국도 북한과 좀 더 진지한 대화 분위기를 이어가야 하며 이 대통령도 다음 정권이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며 북한과의 대화, 식량지원 및 개성공단 합숙소, 금강산ㆍ개성관광 재개를 촉구했다.
연합뉴스
그는 이날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새누리당은 4ㆍ11 총선이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선거라고 하는데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은 세력이 누구인지 스스로 답할 차례”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핵안보 정상회의와 관련해 “정상회의에서 강력한 대북정책보다는 핵을 폐기하기 위한 유화정책으로 북한을 설득하고 북한이 이에 응할 수 있는 조치가 되도록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북한이 발사하겠다는 광명성 3호는 그들이 주장하는 인공위성이라고 생각할 수 없다”며 “그런 의심이 되는 로켓은 어떤 경우에도 북한이 먼저 발사 중지를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박 최고위원은 “미국도 북한과 좀 더 진지한 대화 분위기를 이어가야 하며 이 대통령도 다음 정권이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며 북한과의 대화, 식량지원 및 개성공단 합숙소, 금강산ㆍ개성관광 재개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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