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일부 인터넷 사이트가 24일에도 다운 상태가 계속돼 접속이 되지 않고 있다.
대남선전용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는 전날 오후 8시께 다운된 이후 11시간여째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또 대외선전용 웹사이트 류경·려명과 김일성방송대학이 운영하는 웹사이트 우리민족강당도 이날 오전 6시30분 현재 접속이 되지 않고 있다.
노동신문, 조선중앙통신 등 전날 다운됐던 웹사이트들은 이날 자정께 또 다운됐지만 1시간여 만에 복구돼 현재 정상적으로 접속이 되고 있다.
미국의 인터넷망 연결정보 제공업체 딘 리서치는 전날 북한과 전 세계 인터넷 사이의 연결망이 오후 3시41분(한국시간 24일 0시41분) 끊겼다가 1시간여 만에 다시 개통됐다고 전했다.
북한 인터넷망은 전날에도 새벽 1시께 멈췄다가 11시간여 만인 오전 11시40분께 다시 복구되는 등 불안정한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북한 인터넷 다운이 오바마 대통령이 ‘비례적 대응’을 공언한 이후 시작됐다는 점에 주목해 미국의 보복 공격 가능성 관측도 나오고 있지만 미국은 이에 대해 확인도 부인도 할 수 없다는 이른바 ‘NCND’ 반응을 보였다.
연합뉴스
대남선전용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는 전날 오후 8시께 다운된 이후 11시간여째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또 대외선전용 웹사이트 류경·려명과 김일성방송대학이 운영하는 웹사이트 우리민족강당도 이날 오전 6시30분 현재 접속이 되지 않고 있다.
노동신문, 조선중앙통신 등 전날 다운됐던 웹사이트들은 이날 자정께 또 다운됐지만 1시간여 만에 복구돼 현재 정상적으로 접속이 되고 있다.
미국의 인터넷망 연결정보 제공업체 딘 리서치는 전날 북한과 전 세계 인터넷 사이의 연결망이 오후 3시41분(한국시간 24일 0시41분) 끊겼다가 1시간여 만에 다시 개통됐다고 전했다.
북한 인터넷망은 전날에도 새벽 1시께 멈췄다가 11시간여 만인 오전 11시40분께 다시 복구되는 등 불안정한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북한 인터넷 다운이 오바마 대통령이 ‘비례적 대응’을 공언한 이후 시작됐다는 점에 주목해 미국의 보복 공격 가능성 관측도 나오고 있지만 미국은 이에 대해 확인도 부인도 할 수 없다는 이른바 ‘NCND’ 반응을 보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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