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文, 나홀로 함대… 참여정부 시즌2 안 된다”

박원순 “文, 나홀로 함대… 참여정부 시즌2 안 된다”

강윤혁 기자
강윤혁 기자
입력 2017-01-10 23:08
수정 2017-01-10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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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은 10일 “차기 정부는 참여정부 시즌2가 아닌, ‘촛불공동정부’여야만 한다”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에게 각을 세우는 ‘쎈’ 발언을 이어갔다. 박 시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기득권에 안주한 패권정치, 구태의연한 여의도정치는 청산의 주체가 될 수 없다”면서 “재벌 개혁에 실패하고 불평등을 심화시킨 참여정부를 재현하는 참여정부 시즌2로는 촛불이 요구하는 근본적인 개혁을 이룰 수 없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문재인 대세론’에 대해 “대세론은 강해 보이지만 고립된 ‘나 홀로 함대’에 불과하다”면서 “정권 교체를 반드시 실현하기 위해서는 뜨거운 촛불민심과 연대할 ‘민주연합함대’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박 시장은 11일 광주를 방문해 기자회견을 갖고 문 전 대표의 참여정부에 대한 반성과 성찰을 촉구하며, 본인이 가장 확장력 있는 대선 후보임을 내세울 것으로 전해졌다.

이영남 서울시의원,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식 참석

서울시의회 이영남 의원(더불어민주당·동대문구 제1선거구)이 22일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사업은 총 63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에스컬레이터 2대를 신설한 프로젝트다. 2025년 3월 첫 삽을 뜬 이후 지장물 이설, 임시보행로 및 차수벽 조성, 기존 구조물 철거 및 신규 구조물 축조, 건축 마감에 이르기까지 제반 공정을 차근차근 거쳐 이날 최종 결실을 맺게 됐다. 이 의원은 “제기동역 1번 출입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 오늘 결실을 맺게 됐다”며 “특히 어르신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비롯해 많은 시민들이 제기동역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기까지 공사 과정에서 시민들의 불편도 적지 않았지만, 서울교통공사와 시공사, 관계자들이 노력해 개통까지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thumbnail - 이영남 서울시의원,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식 참석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2017-01-1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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