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노동·복지 아우르는 적임자”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장관급)에 재선(17·19대) 의원 출신 이목희(65) 전 의원을 임명했다.이목희 전 의원.
연합뉴스
연합뉴스
경북 상주 출신인 이 부위원장은 김천고와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전국섬유노동조합 기획전문위원과 한국노동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1995년 새정치국민회의를 창당할 때 발기인으로 참여해 정치권에 진출했다. 2002년 대선 때 노무현 후보의 노동특보를, 2012년 대선 때는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캠프 기획본부장을 맡았다. 문 대통령은 6월 보궐선거 출마(인천 남동갑)로 사임한 맹성규 전 국토교통부 2차관 후임으로 김정렬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을 임명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2018-04-03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