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권도전 나선 황교안,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 첫 1위 [리얼미터]

당권도전 나선 황교안,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 첫 1위 [리얼미터]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9-01-29 09:56
수정 2019-01-2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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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당원 만난 황교안
대구서 당원 만난 황교안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21일 오전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에서 열린 여성정치아카데미 신년교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1.21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당권도전에 나선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9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 발표에 따르면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성인 25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황 전 총리는 지난달 12월 조사 대비 3.6%포인트 오른 17.1%를 기록했다. 이 총리는 1.4%포인트 상승한 15.3%로 2위를 기록했다.

황 전 총리는 대구·경북, 충청, 서울, 부산·울산·경남과 60대 이상, 30대, 한국당 지지층, 보수층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탔다. 이 총리는 광주·전라, 경기·인천, 30대, 60대 이상, 민주평화당 지지층, 진보층에서 선호도가 올랐으나, 서울과 50대에서는 내렸다.

그 다음으로 이재명 경기지사가 1.2%포인트 내린 7.8%, 박원순 서울시장은 0.8%포인트 내린 7.2%, 김경수 경남지사(6.7%), 심상정 정의당 의원(6.3%), 유승민 바른미래당 전 대표(6.0%) 이었다.

홍준표 한국당 전 대표(5.9%), 오세훈 전 서울시장(5.3%),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4.3%),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3.3%),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2.3%)가 그 뒤를 이었다. ‘없음’은 8.1%, ‘모름·무응답’은 4.4%였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 응답률은 7.3%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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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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