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정총리 “2030년까지 공적개발원조 2배 이상 늘릴 것”

[속보] 정총리 “2030년까지 공적개발원조 2배 이상 늘릴 것”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21-01-20 15:18
업데이트 2021-01-2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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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회의 모두발언하는 정세균 국무총리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하는 정세균 국무총리 정세균 국무총리가 20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대본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1.1.20 뉴스1
정세균 국무총리는 20일 “우리의 ODA(공적개발원조) 규모를 2030년까지 두 배 이상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공적개발원조(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란 선진국에서 개발도상국이나 국제기관에 하는 원조를 뜻한다.

정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제36차 국제개발협력위원회에서 “국제사회의 기대에 부응하고 높아진 국격에 걸맞은 ODA 전략을 통해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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