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태국 이어 이란 지원...27일 도착
WHO “이란, 제재로 백신 수급 어려워”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도적 위기에 처한 이란에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00만회분을 공여한다고 25일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정부는 인도적 차원에서 이란에 대한 국제사회의 백신 지원에 동참한다는 입장에 따라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해 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란이 제재 상황에서 백신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국제사회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정부가 이란에 공여하는 백신 100만회분은 27일 도착할 예정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 12일 베트남과 태국에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각각 110만회분, 47만회분 공여한다고 밝히는 등 백신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국가들을 지원하고 있다.
WHO “이란, 제재로 백신 수급 어려워”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란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0만회분을 공여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 2020.8.23 뉴스1
외교부에 따르면 정부는 인도적 차원에서 이란에 대한 국제사회의 백신 지원에 동참한다는 입장에 따라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해 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란이 제재 상황에서 백신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국제사회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정부가 이란에 공여하는 백신 100만회분은 27일 도착할 예정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 12일 베트남과 태국에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각각 110만회분, 47만회분 공여한다고 밝히는 등 백신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국가들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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