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1주년’ 통합위, 경남과 지역협의회

출범 ‘1주년’ 통합위, 경남과 지역협의회

안석 기자
안석 기자
입력 2023-07-27 17:59
업데이트 2023-07-27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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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통합위원회 경상남도 지역협의회 출범식
국민통합위원회 경상남도 지역협의회 출범식 김한길(앞줄 가운데)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민통합위 경남 지역협의회 출범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2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경남지역협의회 위촉식을 열고 20명의 경남 지역 인사들을 지역협의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이날 위원회가 출범 1년을 맞았음을 언급하며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돼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1년 동안 열심히 달려왔다”며 “앞으로 계속 국민 한 사람의 삶을 들여다보고 개인의 애환에 대해서 공감할 수 있는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여기 계신 경남지역협의회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대안 제시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통합위와 경남지역 간 소통을 비롯해 지역 현장 중심의 국민통합 실현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이들에게 “경남도민의 의지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국민통합위원회는 지난해 7월 27일 윤석열 정부에서 ‘대통령 직속 1호 위원회’로 출범 후 경북지역협의회를 시작으로 이날 경남까지 16개 시도와 지역협의회를 구성했다. 조만간 서울지역협의회가 구성되면 전국 17개 시도에 모두 지역협의회가 만들어지게 된다.

안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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