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권은희·이태규 포함 비례대표 후보 2배수 확정

국민의당, 권은희·이태규 포함 비례대표 후보 2배수 확정

이근홍 기자
입력 2020-03-18 15:11
업데이트 2020-03-1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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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대구 의료봉사’ 인연 사공정규 교수 등도 포함

인사말 하는 안철수
인사말 하는 안철수 국민의당 안철수 창당준비위원장이 16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당 경기도당 창당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2.16
연합뉴스
국민의당이 18일 현역의원인 이태규(비례대표), 권은희(광주 광산을) 의원을 포함한 4·15 총선 비례대표 예비추천후보자 40명을 확정했다.

국민의당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는 이날 당 홈페이지를 통해 예비추천후보자 40명 명단을 공개했다.

명단에는 권·이 의원과 김예림 부대변인 등 주요 당직자와 안철수 대표의 대구 코로나19 의료봉사에 동참한 사공정규 동국대 의대 교수, 최연숙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간호부원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비례대표추천위는 “2022년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당 승리와 야권의 개혁적 재편에 복무할 능력있고 참신한 후보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민의당은 선거인단 투표와 2차 면접을 거쳐 20명을 최종후보로 선출할 예정이다.

이근홍 기자 lkh2011@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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