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60주년 4·19 혁명 기념식 취임 후 첫 참석

문 대통령, 60주년 4·19 혁명 기념식 취임 후 첫 참석

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입력 2020-04-19 10:20
업데이트 2020-04-1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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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승리 후 첫 공식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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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혁명 기념식 입장하는 문 대통령
4.19 혁명 기념식 입장하는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9일 오전 서울 강북구 국립 4.19 민주묘지에서 열린 제60주년 4.19혁명 기념식에 참석하고 있다. 2020.4.19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취임 후 처음으로 4·19 혁명 기념식을 찾았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가보훈처 주최로 국립 4·19 민주묘지에서 열린 제60주년 4·19혁명 기념식에 참석했다. 여권 압승으로 끝난 지난 15일 총선 이후 첫 공식 일정이다.

이번 기념식은 ‘아! 민주주의’라는 제목 아래 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4.19혁명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여 국민통합의 계기를 마련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고 정부는 설명했다.

문 대통령이 기념식에 직접 참석한 데에는 광복 이후 최초의 시민혁명으로 꼽히는 4·19 혁명 60주년의 의미를 한층 부각하고, 집권 후반기 민주주의 정신 실천에 더욱 힘을 쏟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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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향하는 문 대통령
분향하는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9일 오전 서울 강북구 국립4.19민주묘지에서 열린 제60주년 4.19혁명 기념식에 참석, 분향하고 있다. 2020.4.19 연합뉴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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