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의 북상으로 29일 새벽부터 호우특보가 내려진 경기지역에 50-120㎜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9일 오전 8시 현재 과천.하남에 최고 118㎜의 비가 내린 것을 비롯해 광명 110㎜, 구리 102㎜, 남양주 98.5㎜, 안양 97.5㎜, 성남 93㎜ 등 경기지역에는 평균 63.8㎜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하남에는 오전 2~3시 사이 시간당 30㎜ 이상의 집중호우가 내리기도 했다.
4대강 사업장이 있는 여주는 2㎜, 구제역 가축 매몰지가 많은 이천.안성은 각 4.5㎜의 비가 내렸다.
29일 오전 2시부터 호우특보가 내린 경기지역에는 현재 11개 시군에 호우주의보, 14개 시군에 경보가 발효돼 많은 비를 뿌리고 있다.
수원기상대는 30일 자정까지 50-120㎜, 많은 곳은 최고 200㎜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했다.
도 재난대책본부는 “인명과 재산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며 “비 피해 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9일 오전 8시 현재 과천.하남에 최고 118㎜의 비가 내린 것을 비롯해 광명 110㎜, 구리 102㎜, 남양주 98.5㎜, 안양 97.5㎜, 성남 93㎜ 등 경기지역에는 평균 63.8㎜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하남에는 오전 2~3시 사이 시간당 30㎜ 이상의 집중호우가 내리기도 했다.
4대강 사업장이 있는 여주는 2㎜, 구제역 가축 매몰지가 많은 이천.안성은 각 4.5㎜의 비가 내렸다.
29일 오전 2시부터 호우특보가 내린 경기지역에는 현재 11개 시군에 호우주의보, 14개 시군에 경보가 발효돼 많은 비를 뿌리고 있다.
수원기상대는 30일 자정까지 50-120㎜, 많은 곳은 최고 200㎜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했다.
도 재난대책본부는 “인명과 재산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며 “비 피해 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