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은 김용민 총장이 미 워싱턴대 의대가 수여하는 ‘올해의 발명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워싱턴대 의대는 헬스케어 분야의 기술 개발과 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2004년부터 올해의 발명가상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아시아계 학자가 이 상을 수상한 것은 김 총장이 처음이다. 김 총장은 의료영상과 차세대 초음파진단 기술 분야의 석학으로, 복잡한 하드웨어가 필요했던 초음파 진단기를 멀티미디어 프로세서를 이용한 소프트웨어로 구현했다. 시상식은 시애틀 워싱턴대에서 5일(현지시간) 열린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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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4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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