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로 수난을 겪은 숭례문이 5년 3개월간의 복구공사를 마치고 지난 4일 오후 4시부터 완전히 개방됐다. 조선시대 한성의 방위시설인 성벽 일부와 함께 조선 전기 건축물 양식으로 복구된 숭례문은 ‘어린이날’인 5일 구경 나온 시민들로 크게 붐볐다.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 공개된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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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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