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경찰서는 6일 90대 친할머니를 폭행한 혐의(존속상해)로 정모(27)씨를 구속했다.
정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7시께 무안군 일로읍 자신의 집에서 “잔소리를 한다”며 할머니(94)를 발로 걷어차는 등 마구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는 아침 식사를 마친 뒤 점심을 준비하는 자신을 보고 “점심을 벌써 준비하느냐”고 다그쳤다는 이유로 할머니를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고령의 할머니를 폭행한데다 과거에도 가족을 폭행한 점 등으로 미뤄 재범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정씨를 구속했다.
연합뉴스
정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7시께 무안군 일로읍 자신의 집에서 “잔소리를 한다”며 할머니(94)를 발로 걷어차는 등 마구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는 아침 식사를 마친 뒤 점심을 준비하는 자신을 보고 “점심을 벌써 준비하느냐”고 다그쳤다는 이유로 할머니를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고령의 할머니를 폭행한데다 과거에도 가족을 폭행한 점 등으로 미뤄 재범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정씨를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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