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사작된 후 첫 주말인 24일 광주시장 후보들이 유권자 표심을 잡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윤장현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는 6일 만에 광주를 방문한 안철수 공동선대위원장의 지원을 업고 유세에 나섰으며, 후보 단일화에 합의한 강운태·이용섭 후보는 서로 자신이 윤 후보에 맞설 적임자임을 내세웠다.
윤 후보는 광천터미널, 유스퀘어에서 유세를 하고나서 금남공원에서 열린 세월호 추모 청소년 촛불 문화제에 참석했다.
윤 후보 일정에는 안 위원장이 동행했다. 안 위원장의 광주 방문은 당에서 전략 공천한 윤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강 후보도 유스퀘어 등에서 자신이 본선에서 확실히 이길 수 있는 후보라고 주장하며 단일후보 선정을 위한 여론조사에서 지지를 호소했다.
강 후보는 보도자료를 내고 광주를 방문한 안 위원장을 겨냥해 “강운태·이용섭·안철수·윤장현 4인 공개토론에 응하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이 후보도 상무 시민공원 등지에서 유세를 벌이고 “’준비된 경제시장’인 이용섭이 단일후보가 돼야 광주 경제를 살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후보 단일화 여론조사가 끝날 때까지 48시간 동안 철야로 시민을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강·이 후보는 25∼26일 유선전화로 여론조사를 해 단일후보를 정한다.
새누리당 이정재·통합진보당 윤민호·노동당 이병훈·무소속 이병완 후보도 무등산, 터미널 등지에서 유세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연합뉴스
윤장현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는 6일 만에 광주를 방문한 안철수 공동선대위원장의 지원을 업고 유세에 나섰으며, 후보 단일화에 합의한 강운태·이용섭 후보는 서로 자신이 윤 후보에 맞설 적임자임을 내세웠다.
윤 후보는 광천터미널, 유스퀘어에서 유세를 하고나서 금남공원에서 열린 세월호 추모 청소년 촛불 문화제에 참석했다.
윤 후보 일정에는 안 위원장이 동행했다. 안 위원장의 광주 방문은 당에서 전략 공천한 윤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강 후보도 유스퀘어 등에서 자신이 본선에서 확실히 이길 수 있는 후보라고 주장하며 단일후보 선정을 위한 여론조사에서 지지를 호소했다.
강 후보는 보도자료를 내고 광주를 방문한 안 위원장을 겨냥해 “강운태·이용섭·안철수·윤장현 4인 공개토론에 응하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이 후보도 상무 시민공원 등지에서 유세를 벌이고 “’준비된 경제시장’인 이용섭이 단일후보가 돼야 광주 경제를 살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후보 단일화 여론조사가 끝날 때까지 48시간 동안 철야로 시민을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강·이 후보는 25∼26일 유선전화로 여론조사를 해 단일후보를 정한다.
새누리당 이정재·통합진보당 윤민호·노동당 이병훈·무소속 이병완 후보도 무등산, 터미널 등지에서 유세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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