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기상청은 강릉, 동해, 태백, 삼척, 속초, 고성, 양양, 정선, 평창·홍천·양구·인제 산간 등 도내 12개 시·군에 내려진 강풍주의보를 1일 오후 4시를 기해 강풍경보로 한 단계 높였다.
기상청은 이들 지역에 서풍이나 북서풍이 초속 18m∼26m로 강하게 불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까지 강원도소방본부를 통해 접수된 강풍 피해는 시설물 피해는 패널 지붕·텐트·비닐하우스 날아감, 나무 쓰러짐, 지붕 파손 위험 등 5건으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강풍특보는 3일 오후 해제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기상청은 이날 오후 10시를 기해 강릉, 동해, 태백, 삼척, 속초, 고성, 양양, 영월, 정선, 평창·홍천·양구·인제 산간 등 13개 시·군과 울릉도·독도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이영호 예보관은 “내일까지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다”면서 “내일(2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큰 폭으로 내리면서 더 춥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기상청은 이들 지역에 서풍이나 북서풍이 초속 18m∼26m로 강하게 불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까지 강원도소방본부를 통해 접수된 강풍 피해는 시설물 피해는 패널 지붕·텐트·비닐하우스 날아감, 나무 쓰러짐, 지붕 파손 위험 등 5건으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강풍특보는 3일 오후 해제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기상청은 이날 오후 10시를 기해 강릉, 동해, 태백, 삼척, 속초, 고성, 양양, 영월, 정선, 평창·홍천·양구·인제 산간 등 13개 시·군과 울릉도·독도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이영호 예보관은 “내일까지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다”면서 “내일(2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큰 폭으로 내리면서 더 춥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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