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만주서 무장 독립 투쟁, 8세 때 서울 종로 이주기록 확인
일제강점기 만주와 연해주에서 무장 독립투쟁을 이끈 김경천(1888∼1942) 장군을 기리는 표지석이 서울 종로구의 김 장군 집터에 세워졌다. 김 장군은 김일성(1912~1994) 북한 주석이 항일투쟁 경력과 이미지를 도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인물이다. 1998년 독립유공자로 대통령장을 받았다.
황원섭 우당장학회 상임이사는 “표지석 설치를 계기로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김 장군의 추모 사업이 활발히 전개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2015-10-05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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