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활성화 박차 가하는 중랑

도시재생 활성화 박차 가하는 중랑

김희리 기자
김희리 기자
입력 2019-11-15 14:20
수정 2019-11-1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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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가 지난 14일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했다고 15일 밝혔다. 종합적이고 효율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또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외의 지역에 대한 지원 근거도 함께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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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에 따르면 조례의 주요 내용은 도시재생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설치 및 기능, 주민협의체의 설립과 예산지원, 도시재생사업의 지원, 활성화 지역 외 지역의 주민사업 지원, 도시재생기금의 설치 등이다.

구는 이번 조례 제정을 바탕으로 중랑구 도시재생위원회를 구성하고 관내 도시재생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도시재생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또 도시재생사업지가 아니더라도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해 도시재생사업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복안이다.

한편 중랑구는 묵2동을 비롯해 중화2동, 면목3·8동, 면목2동에서 상봉2동 일대가 연달아 도시재새 사업지로 선정되고 망우본동, 사가정역 인근 지역이 도시재생 희망지로 선정되는 등 모두 6곳에 대해 사업비 372억을 확보한 상태다. 면목2동~상봉2동 일대는 이번달 서울시 중심지형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으로 최종 확정되면 200억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류경기(사진)중랑구청장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된 만큼 지역 특색에 맞는 도시재생사업 발굴과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발전 활성화 지원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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