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총 5766명…증가 폭 다소 둔화

[속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총 5766명…증가 폭 다소 둔화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0-03-05 10:18
업데이트 2020-03-0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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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정례브리핑하는 김강립 제1총괄조정관
코로나19 정례브리핑하는 김강립 제1총괄조정관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이 4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결과 등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0.3.4 연합뉴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5766명으로 늘어났다.

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4일) 0시에 비해 438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날 516명 늘어난 것에 비해 증가 폭이 다소 줄었다. 5일 만에 최저치다.

이날 방대본이 발표한 사망자는 35명이다.

그러나 이날 오전 경북에서 사망자가 1명 추가 발생해 확인된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36명이다.

신규 확진자 438명 가운데 407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대구 320명, 경북 87명이다. 그 외 지역 신규 확진자는 서울 4명, 광주 1명, 대전 1명, 경기 9명, 강원 2명, 충북 1명, 충남 4명, 경남 9명, 제주 1명 등이다.

부산에서는 보고 오류로 이날 확진자가 1명 감소했다. 이에 따라 부산의 누적 확진자는 전날 93명에서 1명이 줄어든 92명이 됐다.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47명 추가돼 총 88명으로 늘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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