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찰, 박원순 시장 유언비어·2차 가해 ‘엄중조치’ 경고

[속보] 경찰, 박원순 시장 유언비어·2차 가해 ‘엄중조치’ 경고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0-07-10 18:45
업데이트 2020-07-10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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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박원순 서울시장 고소인의 신상을 공개하거나 유언비어를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엄중 조치하겠다고 경고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10일 “박원순 시장에 관한 고소 건과 관련해 온라인상에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유포해 사건 관련자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위해를 고지하는 행위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어 “사건 관련자의 명예훼손, 신상노출 등 2차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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